2014년 린스타트업 컨퍼런스 함께 보기 행사를 통해 컨퍼런스 세션 내용을 요약 정리한 문서입니다. 문서에 기여한 사람: 박지운(@JiwoonPark, 현장 참석), 조현길(@gedwarp), 김재호(@jaeh0jaeh0), 서희암 @(hellohaseo) 행사 지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estima7)

1. 린스타트업 컨퍼런스 2014 공동노트
(이 문서의 단축 URL:http://bit.ly/1yyJK7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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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관련:
● https://twitter.com/search?q=%23LeanStartup&src=hash (트위터)
● http://leanstartup.co (공식 사이트)
● http://leanstartup.co/livestream­chat (Live chat)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 (Slide Share)
● http://www.eventbrite.com/e/lean­startup­conference­2014­live­stream­event­at­seoul­t
ickets­14281296743?aff=ehomefriend ( Seoul Livestream Event )
● https://www.facebook.com/leanstartupconfseoul?ref=bookmarks (Seoul Livestream
Facebook Page)
● http://www.youtube.com/user/leanstartupconf?feature=watch (공식 공개 영상)
● 2013년 린스타트업 컨퍼런스 공동노트 (http://bit.ly/1aNVsPl)
문서에 기여한 사람: 박지운(@Startup_pual, 현장 참석), 조현길(@gedwarp),
김재호(@jaeh0jaeh0), 서희암 @(hellohaseo)
행사 지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estima7)
오프닝 / 에릭 리스
● http://www.youtube.com/watch?v=xvO2Zf8RbYQ
● 대기업의 분기별 보고서 작성 팀에서 린스타트업 적용한 사례 공유
● IT팀과 크로스 펑션팀을 만들어서 90일마다 업그레이드되는 SW를 만들어감
● 린스타트업은 단순한 버즈워드가 아니라 메인스트림 비지니스에 진입중
●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이 에반젤리스트가 되어달라
● 린스타트업은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경영 원칙이다.
● 지금까지 린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신규 사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이제는 기존
프로세스, 라지 스케일에 적용이 필요하다.
(Google Trends에선 세츄레이션 됨)

2. 행사 스케치 by 현장 참석자 박지운
2014년 린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Fairmont 호텔 입니다..! ^^
린스타트업 등록비를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가장 싼 실버티켓이 800불 --;
(제한이 굉장히 많습니다;)인데, 도착하고 나서야 이해를 했습니다.

3.
몇몇 유명인사들의 모습들의 사진도 많이 보입니다. ^^
이곳에 다 올리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미국 대통령, 세계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사진이 많았습니다 (헉, 그런데 왜 이런곳을 잡은거지란 생각.. 차라리 저렴한곳을 잡고
티켓가격을 확낮췄다면.. 쩝 ^^)
그리고 대망의 행사장..!
도떼기 시장 방불케 할정도로 시끌시끌..음료를 제공해주네요 :) (하지만, 한잔만 ­­+)

4.
메인행사가 아닌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행사중 하나인데도 사람들이 꽉꽉^^
20장의 슬라이드가 15초 마다 자동으로 지나가고 5분만에 자신의 린스타트업 케이스를
설명해야하는 스피치 Ignite 프로그램입니다.
린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 되는것은 들었지만 공무원, 도시개발자, 목사님(가장
흥미로웠던.. 본인도 사람들이 미심쩍어 할까봐 애드립을 하시는^^ㅋ) 개인 브랜딩에 린을
적용하여 책까지 낸 사람^^; (린 시리즈로 있습니다) 등등 다양 했습니다 :)

5. 구글 애널리틱스는 복잡하다며 단계를 축소 시킨 애널리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Hiten Shah(KISS metrics사 co-founder) Lean from every A/B test 주제로 강연
로비에 이 연주자 분이 계속해서 피아노를 쳐주시면서 눈이 마주치면 윙크를 하십니다..!
^^(헉) 풀타임 강연에 지친 참가자가 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계시네요. 린 스타트업만
생각하다보니 혹시 이분도..? ^^

6.
11일 목요일 행사날 엄청난 폭풍우가 샌프란시스코를 덮쳤습니다. 5년만에 폭우라고
하는데요.. 정말 도로가 침수될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 덕분에 오전3시간여 정도
샌프란시스코 전체가 정전이 되었네요. 이거 행사가 어떻게 진행이 되나.. 많이 궁금했었는데,
주최측에서 발빠르게 트위터및 지메일 전파로 상황을 알리고..
이런 식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각 세션을 진행 시켰습니다 :)
언뜻 보기에는 프레젠테이션이나 각종 강연진행장비의 도움이 없어서 불편해 보이기는
하지만, 질문기회도 많고 더 가깝게 소통할수 있어서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네요 ^^

7.
그리고 10시즘에 전기공급이 복구가 되고..! 지하 대형홀에서,
전체 컨퍼런스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 작지 않은 홀인데 정말 가득.. 가~득 사람이 차서
세계적으로 린스타트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8.
특히 이번 린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느낀 실리콘 밸리의 문화? 라고 볼수 있는게.. founder를
정말 대단하게 본다는것, 특히 경험이 많거나(실패 경험포함) 성공한 founder는 위의
사진처럼 거의 연예인 저리 가라 할정도의 사람들의 관심을 받습니다.
확실히 기업가들의 시대가 도래했구나.. 라는걸 절감하였습니다.

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라이브/레코드 스트림 상영시 세션별 기록
Data-Driven Done Right / Dan McKinley, Radico, @mcfunley
● http://www.youtube.com/watch?v=SZOeV­S­2co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dan­mc­kinleyfinal
● 가구 판매 사이트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적용
●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줌. 작게 빌드하고 중간에 잘못된 것을 Drop할
기회를 늘림
● 바로 코딩 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A/B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서 다시 A/B 테스트를 함으로서 3번의 피벗/Drop 기회를 가짐

10.
Test Your Way to the Right Answer / Anita Newton, Mighty Green Solutions,
Adknowledge, @anitabnewton
● http://www.youtube.com/watch?v=tZSranvbX9E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2­anita­newton
● 비닐 봉지를 한꺼번에 많이 들 수 있는 도구(MightHandle)를 파는 회사
● 예산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모을 수 있을까?
● 아마존의 리뷰, 페이스북, 유튜브를 이용
● 아마존: 유저들의 실제 사용 내용을 알 수 있었음
●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 특히 이 제품을 추천할 것인지 라는 질문이 중요함. 진짜
페인 킬러라면 당연히 제품을 추천할 것이다
● 고객에게 던진 질문의 답변을 가지고 제품의 브로셔가 바뀜 (실제 고객의 사용 사례
중심)
● 페이스북: 저렴하고, 타게팅이 잘되며, 관찰 효과(observation effect)가 없음
● 유튜브: 고객의 실제 행동을 알 수 있게 됨
● 고객이 누구인지가 아니라 고객이 무엇을 사랑하는지로 타겟팅하라!

11.
Lean Brand Building / Laura Busche, Lean Branding, @laurabusche
● http://www.youtube.com/watch?v=t_S7uP­K_Ac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laura­busche­9th
● Branding can be Hacked!
●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브랜딩을 구축할 것인가 ­> 린 브랜딩
● 몇가지 프랙티스를 제시함 (브랜딩에 문화인류학, 크라우드 소싱 활용하기)
● 로고 디자인도 밸리데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자
● 린 브랜딩에 관한 책을 발간하고 사이트도 운영 중임 (https://twitter.com/leanbranding)

12.
Minimum Viable Belief: Experimentation in a Faith­Based
Organization / Ken Howard, St. Nicholas Episcopal Church, @paradoxy101
● http://www.youtube.com/watch?v=eTEnuVgDFH4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ken­howard­final­9th
● 교회에 린스타트업을 적용한 사례 (설명을 재미있게 잘하심)
● 무신교도의 증가로 교회의 불확실성이 증가함.
● 그래서 린스타트업을 적용하고 Minimum Viable Belief를 만듬
● 타겟 고객군의 유치를 위해서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함

13.
Metrics: The Data That Will Make or Break Your Business / Alistair
Croll, Solve for Interesting, @Acroll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alistair­croll­8th
● 2014 린스타트업 컨퍼런스의 린분석 워크숍
자료! 강추! 스타트업 사업 분석 관련 모든
계파의 이론을 모아서 집대성한 경전 같은 느낌

14.
Minimum Viable Belief: Experimentation in a Faith­Based
Organization / Ken Howard, St. Nicholas Episcopal Church, @paradoxy101
● http://www.youtube.com/watch?v=eTEnuVgDFH4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10­susana­juradomariaolano
● 텔레포니카라는 대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린스타트업을 적용한 사례
● 처음에 몇가지 원칙을 정함
● 사내에 인트프러너들(해커들)을 찾음
● 혁신 프로젝트는 사내 일반 프로젝트와는 다른 성과 지표가 필요함 (경영진 참여
필요)

15.
Will They Buy It? / Steli Efti, Close.io, @Steli
● http://www.youtube.com/watch?v=OC­LuELUbZY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5­steli­efti
● 모든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Will They Buy It?이며 가장 궁극적인
밸리데이션은 돈이다.
● 자신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함
● AWS 와 유사한 서비스를 창업한 순서
● Close.io사를 창업한 순서
● 결국 돈 지불은 고객이 결정하는 것

16.
Tactics for Truly Effective Experiment Design / Grace Ng, Javelin.com,
@uxceo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4­grace­ngpdf
● 실험을 설계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
● 실제 실험을 바탕으로 피벗한 사례 제시

17. Use Remote Tools for Customer Development / Holly DeWolf, DeWolf LLC,
@HollyMDeWolf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1­holly­dewolf
● 고객 개발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례
● 고객과 온라인 일정 협의시 고려할 사항
● 사용한 도구들

18. Use Lean Startup Techniques on a Remote Team / William Donnell,
SodiumHalogen, @sodiumhalogen
● http://www.youtube.com/watch?v=DSwJduIkCIE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4­william­donnell
● 4년 전에 디자인 에이전시에 린 스타트업을 적용하기로 했는데 디자인 업무는
스케치 등 물리적인 공간에서 같이 있어야만 진행가능한 업무가 많았다.
● 이를 원격에서 떨어진 사람들과 진행하기 위해 많은 실험을 했다.
● 사용한 도구들이 많았지만, 가장 강력한 것은 비디오 채팅이었다.
● 2개의 카메라로 작업 내용과 얼굴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
● 행아웃으로 데일리 스탠드업 미팅 등을 진행함.

19. Design Your Way to Product/Market Fit / Christina Wodtke, Wodtke
Consulting, @cwodtke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2­christina­wodtke
● 제품과 시장의 궁합을 설계하는 워크숍 프레임워크 (나열­>분류­>프레임웍에 매핑)
●
●
●

20. Overcome Your Own Expertise / Margo Wright, Yenko, @margowright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3­margo­wright
● 학교의 졸업율을 높이는 문제 해결
● 학생들은 직접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일은 잘 하려고 하지 않음 ­> 학점(credit)과
평점(gpa)를 재정상황과 결부시켜 보여면 학습도 직접적으로 여김
● ex) 네가 이 수업을 드랍하면 $5250가 없어지는 것이다
● 매주 리뷰를 하면서 통찰을 얻고 패턴을 발견하라
Leadership, Uncertainty, and Self­Deception / Dan Milstein, Hut 8 Labs,
@danmil
● http://www.slideshare.net/LeanStartupConf/4­dan­milstein­pdf
● 원대한 비전을 창업자가 린스타트업을 환상적으로 적용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매우
험란하다 특히 리더에겐 더욱더 그러하다.
● 린 스타트업은 불편한 진실과 계속 대면하는 것
● 낙관주의에 빠진 창업자는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기 나름대로 현실을
해석해 버림 ­> 자기 기만(Self­deception)
● 회고에서 모든 상황이 안좋다고 공유되어도 인식은 왜곡될 수 있다.
● 비전이 멋지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멋진 것이 아니라, 나쁜 현실을 빨리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멋지다고 생각해야 함
● 회사가 성장하면 정치 문제가 대두한다.
Giving Voice to Good Ideas / Hugh Molotsi , Intuit , @hmolotsi
● 외향성과 내향성의 두 딸의 차이를 소개함.
● 내향적인 사람은 대인관계에서 에너지를 빼앗김 ­> 직장에서 내향적인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 Intuit 회사 및 문화를 소개함. (Intuit Inc. is an American software company that develops
financial and tax preparation software and related services for small businesses, accountants and
individuals. It is incorporated in Delaware and headquartered in Mountain View, California)
● 비구조화된 시간: 직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다뤄볼 수 있는
시간(구글의 20% 시간?)
● 린 스타트인(Lean StartIN): 이틀 동안의 린 스타트업 세션, 사내에 린 스타트업 기법?을
배양
● 브레인스토밍….(Susan Cain의 Quiet에서는 내향적인 사람한테 별로 안 좋다고
했는데…)
● 메인 스폰서라 고명처럼 얹어준 것 같았음(김재호)

21.
서울 라이브 스트림 행사 참석 후기
/ 김재호, 서희암
[라이브 스트림 참석후기]
조현길: 올해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는 장소를 애써 빌려주신 스타트업 얼러이언스에
죄송하게도 흥행에는
참패했지만, 하이퀄리티 영상과 네트웍, 현장 참석자인 지운님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재호님의
참여가 참 좋았습니다.
김재호: 린 스타트업을 실제로 적용한 사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Ben Horowitz
강연이 오늘 모임의 백미였는데 정신을 잃어서 제대로 못 봐서 아쉬웠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이벤트 플랫폼인 온오프믹스를 사용하면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서희암
재작년 엔지니어들 사례가 대부분이나 올해는 데이터 기반 경영, 매체들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싸게 빠르게 망할 수 있는 사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광고를 광고로 활용하지 않고,
사용자 리서치로 활용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지금의 사업에 적용을 해보고 싶다. 페이스북
마케팅을 한할려고 했는데 리서치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22. ­ 이 상 ­